전시전문기업 (주)마루컨벤션은 BNK부산은행,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9 부산 욜로 라이프 페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욜로 라이프'(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이를 위해 소비하는 자기주도적 라이프 스타일)를 주제로 관련 상품·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로,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한다.

행사장에는 라이프 플랜, 여행, 취미, 교육, 푸드, 인테리어 등 욜로 라이프와 관련된 업체가 핀테크,

기획 여행상품, 공유숙박, 수제맥주, 건강 디저트, 컨셉 사진촬영, 반려식물, 아트마켓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서비스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특별 테마 전시로는 부산 구석구석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우리동네 소확행', 부산의 독립서점·독립출판사를 초청해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곳 '책人부산(책in부산)'등이 기획됐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